버거킹이 2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한다고 합니다!
20년 만에 변경된 버거킹 브랜드 로고,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요?
버거킹이 20년 만에 브랜드 로고를 변경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바뀐 것은 1999년부터 사용되었던 큰 파랑색 선이 사라졌는데요
버거킹은 파랑색 선을 제거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 않았다. 이를 없앰으로써 시그니처 제품인 와퍼의 정체성이 더 쉽게 인식될 수 있을 것”
이 밖에도 기울린 버거 그래픽과 버거킹이 새로 제작한 ‘불꽃(Flame)’ 폰트로 적힌 브랜드명이 수평으로 맞춰졌으며 전체적인 윤곽선이 더 귀여워졌네요 ㅎㅎ
그러면 본격적으로 비교를 해볼까요?? ㅎㅎ
저는 제일 먼저 든 생각이
“햄버거집이네!!”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그리고 누구나 알 수 있게 만든 디자인 같다고 느꼈어요.
근데... 와퍼보다는 뭔가 뉴올리언스 치킨버거가 생각나는 건 기분 탓일까요?? ㅎㅎ
이전 로고는 빵 사이에 버거킹이라는 글자가 들어가고
뭔가 허전하니까 파란 선을 버거킹 글자 주위에 둘러서
아주 안정감 있고 좋은 디자인 로고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뭔가 꽉 차 있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ㅎㅎ
햄버거계의 라이벌인 맥도날드랑 비교해보면 맥도날드 로고는 버거킹 보다는 가볍고 간단한 로고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저는 로고에서도 맥도날드 경영 철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나오는 햄버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버거킹은 뭔가 무거운 느낌을 받았는데요,
(물론 가격도 버거킹이 비싸긴 하죠 ㅎㅎ)
맥도날드는 효율성을 따진다고 하면 버거킹은 요리를 대접하는 햄버거의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았습니다 ㅎㅎ
순창이 여러분들은 변경된 버거킹 로고가 맘에 드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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