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쓰기 프로젝트] 일회용 빨대 보단 좋은 빨대 오래쓰기 어떠세요??

환경을 위해 일회용 보단 좋은 제품 오래쓰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순창이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최근에 이런 저런 뉴스를 보다가
전 세계가 코로나19 때문에 마음대로 밖에 나가질 못하고, 집에만 있고 배달을 많이 시켜서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회용기, 용품 등등 플라스틱이 폐기량이 심각하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 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더 많은 플라스틱이 버려지고 있다고 하니...
ㅠㅠ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오래쓰기 프로젝트]를 해볼려고 해요 ㅎㅎ

저도 사실 인간인지라 나 하나 편하자고 플라스틱을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여기서 제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봤어요.

소비를 줄이라고 하던데, 이쁜 걸 보면 참지 사는 걸 참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그 방법은 너무나도 고문과 같았어요 ㅠㅠ

그래서 저는 빨대같은 일회용 제품을 줄이지만,
좋은 제품을 사서 오래 쓰지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갑자기 확 바꾸는 것 보단 작은 일부터 실천해볼려고 합니다.

첫 번째 오래쓰기 프로젝트의 물건은 바로 빨대입니다!!

제가 왜 빨대로 잡았냐면 매일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는 저로서는 가끔식 텀블러에 담아서 마시긴 해도
빨대는 꼭 달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일 쓰레기통에 나오는 플라스틱이 바로 빨대이기 때문이죠 ㅠㅠ

그러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해볼까요??

01. 클로에코 풀빨대

보통 풀빨대라고 하면 뭔가 찐득찐득하면서도 풀의 고유의 꿉꿉한 냄새가 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나 제가 찾은 클로에코 풀빨대는 그런 냄새를 없앤 빨대라고 하더라구요
이 빨대는 속이 빈 식물의 줄기를 자른 후 세척과 건조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입에 물었을 때, 굉장히 플라스틱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단점은 플라스틱을 깨무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에게 제품이 굉장히 쉽게 찢어진다고 해요
중간에 찢어져서 새어나오는 일은 없겠죠?? ㅠ
이 제품도 일회용이긴 하나 식물로 만들어서 플라스틱 배출이 전혀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빨대 하나하나 모양도 다르구요!! ㅎㅎ

● 가격 : 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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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대나무 빨대

개인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단단하고 깔끔하게 생겨서 저처럼 갬성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눈여겨 볼만한 제품 같아요 ㅎㅎ
일단 이 제품은 일회용이 아니라서 씻고 잘 말리기만 하면 1년 정도 쓸 수 있다고 해요
근데 저는 정말 게으른 사람이기도 한 거 같아요 ㅠㅠ
속이 엄청 좁은 빨대의 구멍에 세척하기에는 약간은 불편할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환경에 좋은 일은 불편하긴 하지만 그 지속 가능한게 가끔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세척을 자주 하실 분이라면 이 대나무 빨대 추천드립니다!!

● 가격 : 개당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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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유리 빨대

말 그대로 속까지 훤히 보이는 이 유리 빨대는 더러워 보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떄문에 청결하신 분들에겐 굉장히 강추드리는 제품입니다.
유리이기 때문에 촉감도 좋고 차갑지만 단단한 느낌이 들 것 같네요 ㅎㅎ
그러나 빨대를 씹거나, 자주 떨어뜨리는 분들에겐 비추드리고 싶은 제품이기도 해요.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이죠.
실내용으로 적합한 제품 같네요 ㅎㅎ

● 가격 : 7,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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