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5. 20:38ㆍ카테고리 없음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에 또 손을 댔습니다.
황하나씨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연인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 을 했다는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직접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고 하네요.
공개된 녹음 파일 속에는 무슨 대화를 했을까요??
녹음 파일에는 황하나씨와 이들의 마약을 한 경험담이 나왔습니다.
남씨가 “우리 수원에서 (필로폰 투약) 했을 때 있지, 그때는 진짜 퀄(퀄리티)이 좋았어”라고 하자,
황씨도 이에 동의하며 욕설을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갔는데요,
또 “내가 2015년에 했던 뽕인 거야”라며 마약을 구해온 사람도 언급을 했습니다.
이에 오씨가 “마지막 그때 놨던 뽕”이라고 하자
황씨는 “그게 눈꽃이야. 눈꽃 내가 너희 집 가서 맞았던 거. 눈꽃 내가 훔쳐 온 거 있어. 그거야, 그거 좋아 미쳤어 그거”라고 한 녹음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달 17일 함께 어울렸던 남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중태에 빠지게 되면서 오씨는 경찰에 출석해 예전 진술을 번복하겠다고 밝혔다. 오씨는 황씨 부탁을 받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털어놨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씨는 진술 번복을 하지 못한 채 이틀 뒤 자신의 집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유서에는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는 취지의 글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관련 녹취 파일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요...
참.... 안좋은 선택을 하는거 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만들어 가는데,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안좋은 영향이 가는게 정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