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태권도장은 되지만 헬스장은 왜 안되나요??

2021. 1. 4. 16:56카테고리 없음

"이대로는 못 살겠다"…방역조치 불복, 결국 문 연 헬스장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자영업자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정부의 방역조치 때문에 더 힘들어진 헬스장 관련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지난달 8일부터 헬스장이 문을 닫은 가운데 "더는 못 버티겠다"며 방역조치 불복을 선언하고 문을 연 사례가 나왔습니다.

출처: 오성영 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경기도 포천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장은 오늘(4일) 오전에 정부 방역조치에 반발해 헬스장 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대구 모 헬스장 관장님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던 사례도 있습니다.

유명 배우들의 몸을 관리하는 양치승 트레이너도 대구 헬스장 관장의 극단적인 선택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최근 헬스장을 비롯해 실내체육시설이 더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위해 정부가 3차례나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기 때문이죠.

정부에서는 실내체육시설에 최대 300만원을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주기로 했으나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더 많다고 합니다.

저는 코로나19에 조심하는 것도 힘든데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방침때문에 더 힘들게 하는 것 같더라구요...

마스크 벗고 먹는 식당, 스키장, 태권도장 와 같은 곳은 다시 영업을 하게 되면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느낄 수 밖에 없겠죠...

정말 코로나19 때문에 가슴아픈 이야기가 더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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